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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4월 19일 개막

기사승인 2024.03.24  1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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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 주제

   
▲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포스터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중부권 대표 호수관광지로 도약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선도지역으로 공감 축제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63회 충북도민체전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으로 문화 예술공연과 주민참여 행사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첫째 날인 4월19일에는 오후 5시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개막식, 농다리 점등식, 참숯낙화놀이, 축하공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개막식이 꾸며진다.

둘째 날은 레이크사랑 걷기대회, 농다리 백일장, 사생대회, , 견지낚시대회, 전통줄타기 판줄 공연, 진달래가 들려주는 우리소리, 한국의 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다, 맨손 메기잡기, 김종호 밴드 농다리 콘서트, 농다리 7080 페스티벌, 창작그룹 소리창조 예화공연, 진천예총주관으로 전국 농다리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창작전통 연희극 한극먹고 얌얌, 맨손 메기잡기 대회, 물수제비체험 및 날리기 대회, 사물놀이 한마당, 오후 5시 폐회 등으로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농다리 고유제, 및 농사철다리밟기 시연, 농다리 상여다리 건너기는 젊은층으로 새롭게 구성 당시 추구했던 선조들의 삶과 애환을 적극 재현하고, 기존에 추진했던 견지낚시, 맨손메기잡기대회, 카누체험장, 마을별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주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충북도민체전이 5월9일부터 진천군에서 개최하기 때문에 축제 일정을 당겨 충북도민체전을 전국에 알릴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시사신문 sisa1920@hanmail.net

<저작권자 © 진천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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